주식 상한가 및 하한가, 가격제한폭 알아보기

 

1. 가격제한폭

- 해당 제도는 주식시장에서 하루 동안의 개별 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놓은 범위로 보시면 되는데요. 미국과 유럽은 가격제한폭이 없으나 일본, 대만, 한국 등의 국가에서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6월 15일 자로 가격제한폭이 기존의 +-15%에서 +-30%로 확대되었으며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 증권(ETN) 등의 가격제한폭이 확대되었습니다.

 

- 기존의 제도가 그동안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지만 효율적인 가격 형성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으로 늘리게 된 것으로 보이며 확대 직 후 우선주가 크게 급등하는 현상이 있었고 이후 동전주에 대한 수요가 몰리며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최대 60%까지 주가 변동이 있는 것으로 주식 상한가 30%, 주식 하한가 30%로 각각 제한을 둔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 예시

주가 : 10,000원

주식 상한가 30% 일 경우 : 13,000원

주식 하한가 30% 일 경우 : 7,000원

 

이렇게 됩니다.

 

 

 

2. 주식 상한가

- 주식시장에서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대체로 대형주는 가격 등락폭이 크지 않지만 중소형주, 테마주 등은 등락의 폭을 때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처럼 대선이 있는 경우 정치 테마주, 대선주자 관련주 등 기업의 재무상황과 실적에 상관없이 학연, 지연으로 이어지는 테마주들의 등락에 대한 폭이 클 수 있습니다. 

 

 

3. 주식 하한가

일별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으로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이상 주식 용어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실제 재테크로 주식하시는 분들은 아주 예민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몫이니 만큼 종목에 대하여 신중하게 선택하고 투자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